인천광역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통합 우승 및 A조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광명시 리틀야구단은 B조 1위에 올랐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리틀야구연맹 및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125개팀 2500여명이 참가해 13일부터 24일까지 열전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A, B조 나뉘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A조 1위는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2위는 경기 의정부시 리틀야구단, 3위는 경기 오산시 리틀야구단 및 서울 중랑구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B조 1위는 경기 광명시 리틀야구단, 2위는 서울 동대문구 리틀야구단, 3위는 경기 수원장안구 리틀야구단 및 경기 군포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통합우승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가져갔다.
한편, 24일 속초 설악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시상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사)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 홍우길 속초시체육회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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