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색소폰 실력…음악부문 목·금관악기 과정 다닐듯

 

 

▲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에서 정동원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트로트 신동' 정동원(13)이 서울 선화예술중학교에 편입한다.

정동원의 매니지먼트를 위탁 관리하는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종편방송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정동원이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 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뛰어난 색소폰 실력을 보인준 정동원은 음악 부문 목·금관악기 과정에 다니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어린 나이에도 우수한 가창력으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종영 후 1년 6개월 동안은 뉴에라프로젝트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