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56분께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8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A(29)씨 등 주민 1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 건물 2층 집과 안에 있던 집기류가 타 3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2층 집 내부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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