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70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 수는 22일 118명까지 급증했다가 23일 89명으로 떨어진 뒤 이틀째 100명대 미만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 사례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6명 추가돼 도내 전체 확진자는 265명으로 늘었다.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4명이 더 나와 도내 누적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또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 관련 4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양평 서종면 마을모임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 역학조사 중이거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지역사회' 사례로 잠정 분류된 사례도 49명이나 됐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교회 이외에도 직장, 음식점, 학교, 유치원 등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앞둔 시점이어서 오히려 급증하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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