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TV 채널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현주소와 경기도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김수아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디지털 성범죄의 특징과 변화’를, 정혜원 연구원 여성정책연구팀장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기도 다기관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안태윤 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최승희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피해자 안전 분과장(경기도 여성폭력방지협의회 남부권역 대표)와 이정아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디지털 인권 분과장(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차종회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이 참여해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6월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