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가운데) 양평군의회 의장이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유공자인 최성호(오른쪽)와 권진욱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지난 집중호우로 실종된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 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최성호·권진욱 회원은 그동안 하천 수중정화활동, 산불 예방 캠페인 참여와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체험 무료 교실, 장애우 행복 만들기 보트 체험활동 등 함께 행복한 양평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와 이번 실종자 수색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군의회는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2명에 대해 ‘양평군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행복한 양평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를 하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의회도 군민의 행복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봉사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