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오늘부터 10인 이상 집합금지
24일부터 인천시에서 실외 10인 이상 대면 모임이 전면 금지됩니다. 또 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1/3씩 재택근무에 돌입합니다. 박남춘 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보다 고강도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학교·학원도 안심할 수 없다
23일 기준 인천지역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2학기 개학도 앞두고 있어 인천 내 학생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 부동산 허위 매물 과태료 부과… 매물 증발
인터넷에 허위·과장 매물을 올린 공인중개사에게 과태료를 물리는 법이 시행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물이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이틀 새 577건의 매물이 사라져 온라인 매물 상당수가 ‘미끼 매물’ 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광화문 집회 잠복기… 금주 최대 고비
경기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23일 기준 118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2542명으로 늘었습니다.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이 광화문 집회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일간지 광고 역추적… 명단 확보 총력
경기도가 광복절 집회 참가를 안내한 일간지 광고 내용을 역추적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도록 각 시군에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버스회사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집회에 사용된 4대의 전세버스를 발견했습니다.

▲ GTX-C 노선 발표 연기… 역 신설 요구
추가역 설치를 놓고 지방정부간 갈등을 빚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기본 계획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한 10개 역 외에 추가 정차역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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