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셀러비코리아 권민서 부사장, 레이 김석찬 본부장
왼쪽부터 셀러비코리아 권민서 부사장, 레이 김석찬 본부장

신개념 기부 플랫폼 셀러비코리아(이하 셀러비)와 코스닥 상장 디지털 치료 솔루션 기업 레이가 지난 20일 강남구 셀러비코리아 본사에서 셀러비 내 셀럽들의 기부 활동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 디지털 치료 솔루션 기업인 레이는 지난 7월 100% 국내 생산 기반의 마스크 제조 사업을 본격화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차별화된 '귀 편한 마스크'를 출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이는 본 협약을 통해 셀러비가 후원하는 다양한 협약 재단 및 단체에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셀럽과 공동으로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셀러비는 팬들과 셀럽이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신청 사연을 받으면서 그로부터 발생되는 일정 수익을 다양한 기부처에 기부하는 신개념 SNS 디지털 기부 플랫폼 서비스이다.

현재 가수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걸그룹 소나무 출신 김나현, 달샤벳, 레인보우 조현영 등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미스코리아, 치어리더, 아나운서,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외 1,400여명의 셀럽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셀러비를 출시한 IT 스타트업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다수의 벤처 캐피탈로부터 상당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