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늘자 교양·예능 전진 배치…월화극 재개

 

▲ [SBS 제공]

 

스테디셀러 예능 '정글의 법칙'을 국내 특집으로 선보인다.

SBS T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소를 국내 섬 생존기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9시 처음 방송할 '정글의 법칙 인(in) 와일드코리아'는 '영원한 족장' 김병만과 '코리안 특급 남매' 박찬호와 박세리, 농구 스타 부자 허재와 허훈, 개그계 대표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 그리고 추성훈과 청하가 외딴섬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로 꾸민다.

SBS는 또 당겨진 귀가 시간과 재택 시간 증가를 고려해 주요 예능 프로그램의 시작 시각을 앞당길 방침이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