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대표 "글로벌 진출 본격 시작점 되는 작품"

카카오페이지 "OST, 게임, 채팅소설, 오디오북 등 글로벌 진출 본격화"
▲ [카카오페이지 제공]

 

카카오페이지가 웹소설 '사내맞선'을 드라마로 제작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최근 인수한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를 통해 '사내맞선' 드라마 기획과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내맞선'은 회사 대표와 신분을 속이고 맞선을 보게 된 직원 간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2017년 웹소설로 출시된 후 2018년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국내외 누적 열람건 수 3억2000만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사내 맞선'을 드라마뿐 아니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스토리텔링 게임, 채팅소설, 오디오북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