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방침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19일부터 광명동굴과 국민체육센터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광명동굴 외부 편의시설인 ▲노천카페 ▲푸드코트는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도시공사는 지난 2월과 5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광명동굴을 휴장했다가 7월22일부터 전면 재개장했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발표와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불안감이 증폭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재휴장을 최종 결정했다.
김종석 사장은 “광명동굴과 국민체육센터를 재개장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라 안전을 위해 다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사진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