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교회발 확진자 두 자릿수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인한 인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18일에도 두 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 두 명은 증상이 있는데도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인천지역 정가‘인천공항법 개정’ 합심
인천국제공항에 항공기정비 등을 포함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이 경남 사천 등 남해지역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지역 정치권이 중심이 돼 “이번만큼은 밀리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삼바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 상생 협약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았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 간담회에서 송도가 세계 최고 바이오클러스터가 되도록 대기업이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발 확진 일파만파…2차 대유행 왔나
경기도가 지난 18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5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28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으로 교회 관련 확진자가 54.7%를 차지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경찰청, 코로나19 합동대응반 구성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교육청·경찰청 등과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코로나19 대유행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섭니다. 학교와 학원 등의 방역을 강화하고, 행정명령 불이행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막 만든다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합니다. 지원센터는 피해자를 위한 상담과 동영상 삭제를 지원하고 의료지원과 법률 자문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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