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9일 죽전야외음악당서 진행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출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청소년드림콘서트, 홍이삭'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지난해까지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선보였던 '청소년 문화충전소'의 주요 장르와 콘셉트를 변경해, '힙합'과 '밴드음악'을 필두로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새롭게 구성했다.
2020 '청소년드림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맡았다.
'어느 여름날'을 주제로 '잠', '소년', '네가 없는 하루' 등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이삭은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슈퍼밴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뮤지션이다.
'청소년드림콘서트'는 오는 10월10일 멜로우키친, 11월28일 넉살, 딥플로우, 로스, 12월12일 팔로알토, 스웨이드, 윤비의 공연이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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