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3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삼∙백암 일대를 비롯해 시 전역의 침수 농기계 수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리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 수리업체(용인시 대동대리점)에서 지원한다. 관리기나 예초기는 무상으로 트랙터와 기타 농업기계는 부품비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일부터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각한 원삼∙백암 지역의 농기계 수거를 시작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