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활성화 위한 마중물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마당 텐트 시장집무실에서 ‘제2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오류개선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가치랩스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AI 접목한 주의력결핍장애 및 읽기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독서주의력 향상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포커스리가, 우수상에는 소방관을 위한 다기능 격자 레이저 랜턴 아이템을 보유한 핀포인트와 공간좌표 분석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체형 및 보행분석장치 프로그램 아이템을 보유한 이노스파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수상팀에 대해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혜택을 지원하며, 최대 2년여 보육 기간 동안 판로 개척 방법과 상품화 등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좋은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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