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충남콘텐츠코리아랩 협업

인천콘텐츠코리아랩과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돕기 위해 '상상 워크숍'을 공동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 워크숍은 서로 다른 지역의 창작자들이 교류를 통해 참신한 문화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를 찾아낸 뒤 창업 등 사업화를 이뤄내기 위해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두 지역 창작자들이 함께 기획·발굴한 문화 콘텐츠 아이디어의 창업을 돕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로는 김한상 스타피시컴퍼니 대표, 이정원 모멘텀랩 공동대표, 심영민 가치사업연구소 소장 등 비즈니스 및 경영 컨설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1일 비대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충남과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각각 멘토링과의 질의·응답, 피칭 등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콘텐츠 사업화 발표 및 시상식이 열린다. 대상(50만원),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10만원·3명) 수상자에게는 모두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032-876-6424, inckl2020@gmail.com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