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1일 관내 을왕리·하나개해수욕장 근무 경찰관을 찾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해경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신 서장은 인천해경 관내 해수욕장 중에서도 특히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을왕리와 하나개해수욕장 2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동삼 서장은 “인천해경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관내 해수욕장 인근에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전진 배치하고 안전관리시설물을 보완하는 등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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