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10일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부대 인근에 위치한 수협공판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환경정화활동에는 인방사 장병 및 군무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 인방사 군수참모 박태정 소령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장병들이 해군의 터전인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와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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