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식생활 꾸러미’와 가이드북./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식생활 꾸러미는 고령자의 건강한 여름나기 자료와 말복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꾸러미는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치매 안심센터 관리 대상자들에게 지급한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 운동,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잠정 중단했다.

시는 이에 따라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식생활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