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글쓰기 등을 교육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경기시민예술학교 시범운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는 수원 인계동 경기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경기문화예술교육랩’에서 진행된다.

‘심산스쿨 시나리오 워크숍’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차 수업으로 진행되며,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와 시나리오 쓰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심산스쿨은 1998년부터 한겨레문화센터 시나리오작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등에서 시나리오 워크숍을 열어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과 함께하는 ‘뉴노멀 파운데이션 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수업 과정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9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주중반과 9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주말반으로 8회차씩 운영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룹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두 과정의 수강료는 각각 1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