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제도 등 복지 서비스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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