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킹과 의정부 송산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에 손 소독제 1440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궁노마 디톡스킹 대표는 “코로나19 때문에 소독이 필요해도 구매가 쉽지 않다. 취약계층이 걱정돼 기부했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서 고맙다”면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디톡스킹은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에도 손 소독제를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