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8일 오후 의암호 조난사고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인 양평군 양수대교 부근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남부지방경찰청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8일 춘천 의암호 조난사고 실종자 수색현장을 찾았다.

최 청장은 이날 양평 북한강 부근과 하남 한강 일대, 광주 팔당호 주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종자 수색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사고 직후인 지난 6일부터 120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