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의 2학기 학비를 20만원씩 감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대상은 이 학교 학생 4700여명 전원이다.
경인여대는 이번 학비 감면에 대해 "특별장학금 지급"이라고 언급했다.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경제적인 고통을 분담하고자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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