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종이접기' 온라인 세미나가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8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지는 교육에는 송 란(한족) 강사가 우한 화중사범대학 소속 교사 130명에게 '유아 창의 종이접기' 교육을 한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중 수교 28주년을 맞는 올해 코로나19로 고통이 심한 우한 선생님들께 위로를 주고 싶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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