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6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식품 꾸러미 50개(100만원 상당)를 수지구에 기탁했다.

이 꾸러미엔 짜장이나 카레 등 즉석조리 식품과 컵라면, 음료 등이 들어있다.

김금동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대표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조합원들이 직접 식품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