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고양·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직장동료 등 7명 무더기 확진
[코로나19]고양·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가족·직장동료 등 7명 무더기 확진
  • 김도희
  • 승인 2020.08.06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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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 등 7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4일 확진판정을 받은 89번째 확진자 A씨의 남편 B(고양시90번)씨와 자녀(고양시91∼93번)가 5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B씨와 교회 및 사무실에서 접촉한 70대 C(고양시 94번)씨, 50대 D(고양시 95번)씨도 5일 밤 11시30분 추가로 확진됐다.

A씨와 가족 4명은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며 C씨는 관산동, D씨는 성사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가족 4명은 A씨가 양성판정을 받은 직 후 5일 즉시 격리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일 오후 8시30분에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가족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C씨와 D씨는 수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시는 B씨가 교회에서 접촉한 교인들과 자녀인 92번째, 93번째 확진자가 재학 중인 지역 내 고등학교의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중이다.

한편 A씨가 다니는 양주 내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양주시는 이날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E(양주시 17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씨는 같은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방문검사를 받고 밤늦게 확진됐다.

양주시는 E씨가 근무하는 초등학교 학생과 직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덕양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고양시 96번째 확진자 F씨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F씨는 지난 7월30일부터 전신통,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의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8시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방역 조치 및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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