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관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성남시 유튜브 ‘성남 TV’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위례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금관악기 ‘밴드’ 교실, 아프리카 전통 악기 ‘젬베’ 교실 수강생들이 축하 공연을 한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와 위례도서관, 어린이가족열람실, 위례아이사랑놀이터, 주민자치센터 등의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복지 서비스도 영상으로 소개한다.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210억8800만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199㎡ 규모의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를 건립했다. 성남시 위례동 인구수는 4만5820명(1만7424가구)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