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신동헌 광주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신 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부서별 사전점검 사항에 대해 직접 확인했다.

또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시 안전관리 강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피소 방역 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하는 호우에 시민들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관련 부서는 분야별 위험지역 예찰 강화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