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연합뉴스

 

 

하남시는 6일 지하철 5호선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 개통에 맞춰 미사지구와 풍산지구에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연장 길이는 상일동역에서 미사역, 하남풍산역까지 4.7㎞ 구간이다.

시는 미사역 1번 출입구와 하남풍산역 2번 출입구에 공유 전기자전거 주차공단을 조성해 하남선 1단계 개통일인 8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를 대여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T 앱으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일련번호로 인증하면 된다. 이용료는 15분에 1130원이며 5분마다 500원이 추가된다.

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달부터 위례동 일대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50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곽승신 기자 kiss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