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본부를 둔 봉사단체 (사)사랑의네트워크(이사장 장석복)가 경기지역으로 활동 보폭을 넓혀 나간다.

사랑의 네트워크는 지난 1일 포천시 소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계 인사와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회(지회장 최선)와 의정부지부(지부장 최은주)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박윤국 포천시장,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장석복 이사장은 "사회적약자와 청소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하면서 코로나19 경제위기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청소년들을 돕는 데 힘쓰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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