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7개 민간단체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시 보조금 1억4600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시 향우협의회는 ‘한마음 어울마당’행사를 열지 않기로 하고 행사비용 4750만원을, 안양시 새마을회는 5개 사업을 취소하고 3650만원을 각각 반납하기로 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25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2100만원,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는 500만원을 각각 코로나19 극복 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시는 올해 민간단체 보조금으로 10억2500만원을 책정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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