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이작도 해역에 숨은 보물 찾는다
해저 유물이 발견된 인천 앞바다 대이작도에서 수중 문화재 조사가 벌어집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대 무역항로였던 대이작도 항로에 수중 발굴·탐사선인 ‘누리안호’를 투입해 고대 선박과 유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 인천 중구 도원 정비구역 난개발 우려
15년 만에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인천 도원 정비구역의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 가치가 하락한 틈을 타 빌라와 상가건물 등을 목적으로 한 부동산 거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수능 12월3일… 확진자 등은 치료시설서 응시
코로나19 여파로 12월3일로 미뤄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유증상자나 자가격리자,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해 증상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산사태 안전불감증… 인명 피해 키워
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해 행정당국의 안전불감증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예산을 해마다 줄였고, 관련 사업 역시 특정 협회 의견에 지나치게 의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과천시·시의회, 청사부지 주택 공급계획 반발
과천시와 시의회가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유휴지 내에 공공주택 4000가구를 공급하는 정부 계획에 반발했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시 발전 측면이 아니라 과천을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집단식중독 발생’ 안산 사립유치원 공립화
경기도교육청이 6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안산의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집단 식중독 사고로 유치원이 두 달 가까이 폐쇄됐고, 정상적인 유치원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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