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까지 야간개장 특별공연 '연분'
민속마을엔 '달빛정원' 등 포토존 마련
민속마을엔 '달빛정원' 등 포토존 마련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11월1일까지 야간개장 특별공연 '연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특별공연 '연분'은 조선시대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판소리와 한국무용 등의 전통공연과 LED 퍼포먼스, 쉐도우 아트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한 초대형 멀티미디어 융합 공연이다.
한국민속촌 내 놀이마을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 신나는 어트랙션 재미가 야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민속마을에서는 '달빛정원', '다리 차오른다' 등 아름다운 경관과 조명으로 가득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람 재미를 더한다.
한국민속촌은 야간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After4' 티켓을 현장 판매한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야간개장을 위해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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