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SNS 소통 서포터즈'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도시공사 현장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공사 주요 사업 소개, 경영 혁신, 시민 참여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시 주요 정책 소개와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시민 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공사는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

배찬주 공사 사장은 “서포터즈는 사실상의 홍보 요원으로 공사와 시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며 “SNS 이벤트, SNS 민원 접수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