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문인력 통해 균형발전 이끈다

 

군포시는 도시개발사업 등을 자문해 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발전 자문관 2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주영문 전 LH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과 윤행호 전 LH 공간정보처장 등 2명에게 지역균형발전 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시의 각종 정책사업 공모와 LH 협력사업 발굴, 신·구 도심간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사업 등과 관련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H 지역균형발전자문관 제도는 2019년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LH가 체결한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 협약서에 따라 지자체가 LH의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