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가 불법 촬영 수호 카드 2만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줬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경찰과 의정부시가 함께 만든 것이다. 시민들이 불법 촬영 카메라를 직접 진단할 수 있다.

카드처럼 생겨 들고 다니기도 쉽다.

곽영진 서장은 “몰카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라며 “의정부시를 불법 촬영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