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옛 소속 가수인 선미가 듀엣곳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이 선미와 함께 부른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가 12일 발매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웬 위 디스코'가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 디스코 풍 음악이며, 박진영이 곡을 완성했을 무렵 선미에게 듀엣을 제안했고 선미가 흔쾌히 수락해 협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SNS에 게재된 신곡 발매 예고 이미지에는 보랏빛 조명 아래 춤을 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선미는 2007년 JYP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미국 진출 활동 이후 팀을 떠나 솔로로 활동했지만, 2015년 복귀해 그룹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 팀 해체와 함께 JYP를 떠났지만 박진영은 이후에도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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