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시 산척면의 한 도로가 유실된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시 산척면의 한 도로가 유실된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주말과 휴일 이틀간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된 '물폭탄'으로 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주택 침수 94건이 발생해 이재민 360명이 발생했고 대피한 인원은 1천400명에 달했다. 또한 산사태와 저수지 붕괴,도로 유실, 철로 토사 유입 등 곳곳에서 물난리 피해가 잇따랐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후 4시30분 기준)에 따르면 전날부터 서울·경기·인천과 충청·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모두 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혁신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