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국비확보를 위한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2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3(팔판동)에 있는 이천시 소유의 한벽원 미술관 내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천시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개소식에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이천시 명예 대외협력대사'로 위임했다. 이천시 서울사무소는 국비확보를 위해 본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예산확보뿐 아니라 외부의 정보를 본청에 제공하고 정책적 소통을 이뤄 보다 더 성숙한 정책 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도록 쌍방향·입체적·구조적으로 시스템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사무소는 출향인사들의 지원과 관리업무도 강화할 예정이다. 중앙의 언론인과 문화인 등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이천시 서울사무소가 주도해 미래와 생활 포럼(안)을 만들어 이천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본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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