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편안한 노후·건강복지 증진

 

 

 

고양시 일산농협은 지난 7월30일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에 문을 연 도심권의 실버타운형 프리미엄급 요양기관 ‘보아스 골든케어 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산농협 조합원과 고객의 건강한 삶과 안락한 노후를 위한 협약으로, 협약식에는 김진의 조합장과 보아스 골든케어 신길순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체결 후 양측 관계자들은 내부 시설 견학을 함께하며 조합원 및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요양시설에 대한 상호 협력 방향을 교류했다.

보아스 골든케어는 연면적 9735㎡에 입소정원 250인 규모의 국내 최고 수준의 요양원으로 고객(입소자) 중심의 쾌적한 시설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등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일산신도시 근교에 위치하면서 보아스 골든케어 요양원 반경 15㎞ 내 6개의 종합병원이 있어 응급상황 대처가 용이하다.

협약식에서 김진의 조합장은 “고령화되는 우리 사회에 고령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길순 대표이사는 “일산농협과 보아스 골든케어와의 협약 체결로 농업인과 고객들이 우리 요양원과 함께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병의원과 지역·문화·복지 단체 등 38여곳 업체와 ‘지역사랑 네트워크’ 협약체를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