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정정보 문자알림서비스인 ‘너른고을 알리미’를 3일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너른고을 알리미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복지, 지방세, 문화, 생활정보 등 분야별 유익한 시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SNS 사용이 불편한 시민들도 시정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번호 본인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너른고을 알리미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4300여명의 서비스 신청자가 모집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개시되면 더 많은 신청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너른고을 알리미 문자서비스로 생활밀착형 시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