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11억1000만원을 들여 어린이공원 세 곳을 복합 힐링 공간으로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만안구 석수3동 석수어린이공원은 데크 쉼터, 집라인(zipline) 놀이대 등 25개의 휴게 시설이 들어선다.
공원 주변에는 파고라, 야외 운동기구, 목재 놀이기구 등이 설치된다.
동안구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과 부림동 부안어린이공원은 다양한 놀이기구가 새로 설치되는 등 복합 휴식공간으로 단장된다.
시는 앞서 지난달 민백어린이공원(귀인동)과 신촌어린이공원(신촌동)을 리모델링해 개장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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