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동구 사리현동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송파구 9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A씨는 29일 B씨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29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오전 10시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으며 가족 1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자택방역은 끝마쳤다.
/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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