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다음 달 3일부터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지 6개월 만이다.
시는 우선 여름철을 맞아 다음 달 3∼9일 복지회관 휴게실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이어 10일부터 음악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만안∙동안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고 교육을 시작한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체온 측정을 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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