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7회 레인보우 콘서트

남양주시는 오는 11월26일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산아트홀에서 레인보우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아트홀 레인보우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인보우 콘서트는 30일 첫 공연 팝페라 3 Stars을 시작으로 8월27일 익스트림 벌룬쇼, 9월24일 동요콘서트, 9월28일 Pop And Drawing, 10월22일 서정금∙최용석의 ‘우리소리 한마당’, 10월29일 양하영의 7080 낭만 콘서트, 11월26일 딜라이트 피플의 ‘Dive Into The Room’ 총 7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팝페라, 국악, 퍼포먼스,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 시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공연장(로비, 객석)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