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사진제공=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사이먼이 여름 휴가족을 위한 ‘바캉스 쇼핑 위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31일부터 8월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대신 국내 바닷가 및 계곡으로 떠나는 가족 단위의 여름 휴가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휴가철 기간 이국적인 경관과 다채로운 브랜드 할인,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앞세워 아울렛에서 ‘쇼캉스’(쇼핑+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동시 개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족을 위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스포츠 브랜드부터 온 가족이 득템할 수 있는 트래디셔널 브랜드까지 국내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전 점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나이키가 시즌오프 행사를 열고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0% 할인하고, 아디다스도 7만원 이상 구매 시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한다. 언더아머는 19년 여름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하고, 푸마는 2상품 이상 구매 시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한다. 데상트도 19년 여름 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60% 할인하고, 뉴발란스는 19년 여름 샌들 상품을 균일가 판매한다.

온 가족이 함께 득템할 수 있는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행사도 열린다. 폴로 랄프로렌이 19년 여름상품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0% 할인하고, 라코스테가 19년 여름 상품을 1/2개 이상 구매 시 아울렛 가격에서 각 20%, 30% 추가 할인한다. 타미힐피거도 19년 여름 시즌오프를 통해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할인을 진행한다.

점포별로도 풍성한 브랜드 할인 행사가 이어진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물산 브랜드 대전을 개최해 8월6일까지 특설행사장에서 빈폴, 비이커, 란스미어, 띠어리, 르베이지가 전 품목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7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홈캉스를 위한 리빙 브랜드 할인이 펼쳐진다. 템퍼가 프리마19, 디럭스 22/27 전 사이즈 상품을 최초 정상판매가 대비 35% 할인하고, 금액대별로 추가할인도 진행한다. 까사미아도 최초 정상판매가 대비 소품은 최고 80%, 가구, 소파는 최고 40% 할인한다. 자주도 여름 이불을 균일가에 할인해 판매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스메틱 컴퍼니스토어가 조말론 바디케어, 아베다 수분샴푸/컨디셔너를 최초 정상판매가 대비 40% 할인한다. 캘빈클라인 진도 특설행사를 통해 티셔츠/데님류를 최초 정상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오프라벨에서는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등을 아울렛 가격에서 30% 추가 할인한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방제, 방역을 시행하며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