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자체매립지 조성 권고
인천시 공론화위원회가 인천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별도로 처리하는 자체매립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시에 전달했습니다. 구체적 방안에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지역 반발도 예상됩니다.

▲ 인천내항 활용 논의 급물살 타나
인천내항 재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인천내항시민행동은 인천시민을 위한 공공시설과 도서민을 위한 여객터미널을 제안했습니다.

▲ 해양환경공단 유치 목소리
국내 유일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 인천에 새 둥지를 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전이 이뤄지면 해양오염 방제 등의 분야에서 해양경찰청과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는 이유입니다.

▲ 경기도형 기본주택 임대료 ‘원가수준’ 책정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경기도형 기본주택의 임대료 산정 수준을 공개했습니다. 임대료는 입지와 평형, 단지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1인 가구는 26㎡ 28만3000원, 5인 가구는 84㎡ 63만40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간당 최대 50mm… 경기남부 침수 피해 잇따라
지난 29일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mm에 달하는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화성시 구문천교와 하천도로 등에서 불어난 물에 차량 여러 대가 고립돼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GTX-C 정차역 잡기 치열한 신경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정차역 추가 건설을 두고 경기 중부지역 지자체 간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이 치열합니다. 과천과 안양·의왕시 등 지자체 간 싸움으로 급행철도가 완행열차로 둔갑할 거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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