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0일 '한의대 정원을 의대로 옮겨 지역의사로 양성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해당 보도 내용을 언급,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매체는 지역의사제와 관련, 의대와 한의대를 공동 개설한 대학의 한의대 정원을 의대로 옮겨 지역의사로 양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공공의대, 지역의사제는 지난 23일 당정협의에서 발표한 내용이 전부"라고 부연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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