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과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7월 20~22일부터 청운대학교 학생들이 홍성, 인천 지역의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들을 만나 교육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과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멘토-멘티로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는 학습지도,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과 다문화 및 탈북학생이 멘토-멘티로 만나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운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 후 나눔 지기 학생들을 선발하여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홍성), 로뎀나무지역아동센터(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인천) 등에 소속되어 있는 지역 청소년들과 다문화·탈북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 ▲청운대 학생들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체능 학습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청운대 국가사업지원단장 겸 디자인싱킹 센터장인 박두경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민감한 시기인 만큼 멘토 학생들의 철저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겠다”고 말하며 “청운대 학생들의 우수한 교육멘토링역량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청소년과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가치 창출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부